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세민에스 재활요양병원에서의 무의식 와상환자 가족 간병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다른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재활 환경만으로 봤을때 무의식 와상환자분들이 재활을 받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였어요. 1년정도 세민에스 요양병원에서 가족간병을 했던 입장에서 느꼈던 부분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세민에스요양병원의 좋았던 점.
1. 편리한 재활 치료 환경
울산 세민에스 재활요양병원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각 층마다 병실 바로 밖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자 이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쉽게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2.침상이동 재활 가능
와상환자의 경우 침상에서의 휠체어 이동이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했을때, 이 병원에서는 침상 이동 재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이는 환자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된 부분입니다.
3. 재활 치료 공간의 개방성
재활받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어 보호자가 지켜볼 수 있고, 직접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게 다가왔던 부분 입니다. 보호자로서 재활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재활 방법을 배워 환자의 회복에 더 나은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4. 환자 상태에 따른 유연한 재활
환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병실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이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큰 장점입니다.
5. 트임형 단추 환자복 제공
트임형 단추가 있는 환자복이 있어 강직이 심하거나 탈구가 있는 환자들이 옷을 쉽게 갈아 입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환자에게도 간병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6. 친절한 간호사, 재활 선생님들
이는 층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있었던 층의 간호사 선생님들, 재활서생님들은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 주셔서 병원 생활이 익숙하지 않았던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세민에스재활요양병원에서 지내면서 느꼈던 아쉬웠던 부분들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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